nvme m.2 ssd 삼성 970 evo plus 2TB 인식 안되는 문제

[openlab]

m1에 nvme m.2 ssd 삼성 970 evo plus 2TB 연결을 했는데 스토리지로 인식을 못합니다.
netboot와 etcher 모두 실패했습니다.
재부팅을 계속 하다 보면 인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리눅스 설치 화면으로 이동하면 다시 저장장치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우연하게 인식되었을 때 etcher로 리눅스 설치하고 재부팅하면 다음과 같은 에러 화면 이후 진행되지 않습니다.

IMG_20230522_211334.jpg (532.22 KiB) Viewed 193 times

많이 답답합니다. 오드로이드로 무언가를 설치하여 다른 분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하루 종일 이 문제로 씨름하고 있네요.
오드로이드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ssd 호환 문제일까요?

[tobetter]

어떤 OS를 어느 메모리 카드에 설치하셨나요?
NVMe가 인식되지 않는 것은 어떻게 확인하셨나요?
ODROID-M1에 전원을 넣었을 때 나오는 화면 (Petitboot)에서 "Exit to Shell"을 선택한 후 명령어 상태에서 ls -l /dev/nvme*를 실행하면 어떻게 나오나요?

[openlab]

nvme가 인식되는지는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했습니다. 재부팅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nvme가 잡혀 있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인식된 후 netboot 설정하고 리눅스 설치하다 보면 다시 저장장치가 없다고 나옵니다. iscsi로 볼륨을 설정하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더 진행이 안되더라고요.

[tobetter]

NVMe 설치한 상태에서 화면과 같은 에러가 계속 나오면 NVMe의 소켓에서 위치를 조금 조정해서 다시 고정해보고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openlab]

ㅠ.ㅠ 소켓 위치 조정하면서 조이다가, nvme 나사가 속에 박혀서 부러져 버렸네요.
nvme가 호환 안되는 건 아닌 것 같고 소켓이 딱 맞지 않아서 생긴 문제 같은데요.
혹시 사무실로 방문하면 기기를 직접 구입할 수 있을까요?
제가 내일까지는 기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가능할까요?

[tobetter]

ㅠ.ㅠ 소켓 위치 조정하면서 조이다가, nvme 나사가 속에 박혀서 부러져 버렸네요.
nvme가 호환 안되는 건 아닌 것 같고 소켓이 딱 맞지 않아서 생긴 문제 같은데요.
혹시 사무실로 방문하면 기기를 직접 구입할 수 있을까요?
제가 내일까지는 기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가능할까요?

소켓을 임시로 고정하면 인식되거나 설치하는데 문제는 없는건가요?
제가 배송등은 담당하지 않아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급한 상황이시면 오전 8시 이후에 하드커널 전화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 기기를 구매하시거나 수리를 하시는 상황이어도 우선은 지금 2TB NVMe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 확인이 먼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openlab]

계속 인식이 되었다 안되었다 합니다.
nvme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손으로 잡고 조금씩 움직이면 인식하기도 하고, 리눅스로 부팅까지 들어간 적도 있습니다.
nvme와 소켓의 접촉 문제 같습니다.
오전8시 이후에 전화문의하겠습니다.
늦게까지 대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openlab]

후기 남깁니다.
제가 받았던 m1은 결국 사용하지 못하고, 제가 가지고 있던 m1에 ssd를 창착하여 급한 일은 마무리했습니다.
새롭게 구입한 m1의 ssd 소켓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 해결하기 위해 제가 총 12시간을 사용했네요.
결국 고객센터에서는 원칙적인 답변만 하였기 때문에 목마른 제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한 셈입니다.

전화 통화하시는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급하다는 사람들이 많으나, 프로세스가 그렇게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요.
하드커널의 상황을 모르는 제가 절차에 대해 왈과왈부 할 문제는 아니지만 기기의 안정성을 믿고 구입하였는데 문제가 생겨 너무 다급한 고객이 많다면, 그에 맞는 대응책을 한번쯤은 고민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그 아침에 전화해서 다급하게 부탁하지 않겠죠.
정말 급한 고객에게도 무언가 해결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 조심스럽게 남깁니다.

국내 제품 중에서 오드로이드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다른 대체제가 없습니다.
오렌지파이 등도 검토를 해 봤지만 배송 시간 자체가 오래 걸리니까요.
오드로이드 제품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포럼에 답변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